몰디브는 제가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룸에서 바다로 바로 나갈수있는데 숙소 앞 바다라 설마했지만 열대어가 가득가득 가오리도보고 너무 좋았어요^^

오전에 요가,헬스하면서 시간보내고 점심먹고 오후에는 바다랑 수영장에서 놀면서 시간보냈습니다.

저녁먹고는 당구,보드게임 등등 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지루하지않게 4일 잘 있다왔어요

마지막 보트타고 떠날때 호텔 직원분들이 인사해주는데 울컥해서 눈물났습니다 ㅠㅠ

 

영어권이라 소통부분에서 걱정했는데 기본적으로 리조트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어려움없었지만, 몰디브있는동안 궁금한부분은 팀장님께 카톡보냈더니 칼답해주시고.. 죄송하면서 너무 고마웠던부분이였어요ㅎㅎ
아무래도 외국이라 걱정이되는 부분이있었는데 너무 든든했습니다.

룸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특히 저는 화장실이 더러우면 아예사용을 못하는데 화장실보자마자 여기서 자도되겠다 했습니다
가실때 베스밤 1~2개 꼭 가져가세요
허니문이라 서비스로 와인도 주시는데 와인먹으며 반신욕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
식사도 조식,점심,저녁 선택할수있는 폭이 넓어서 매번 맛있게먹었어요~
햄버거부터 피자는 기본이고 채식까지 메뉴가 많았고, 모히또도 원없이 먹고왔습니다

덕분에 너무 좋은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