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늦은 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푸켓 공항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밤 11시가 넘은 시각이었지만, 미리 마중 나와 계셨던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Charlie 부장님을 만나니 안도감이 들더라고요. 약 1시간 반 정도 차를 타고 달려 도착한 카오락에서의 첫 숙소는 마이카오락 리조트였습니다. 새벽 2시라는 늦은 시간임에도 Sally 과장님의 꼼꼼한 도움 덕분에 무사히 체크인을 마치고 방에 들어설 수 있었죠.
저희가 묵은 슈페리어 풀액세스 룸은 테라스에서 수영장이 바로 연결되는 구조라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자마자 참지 못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채 수영장으로 풍덩 뛰어들었습니다. 오전 내내 물놀이를 즐기다 점심에는 Green&Grill에서 피자와 파스타로 배를 채우고, 반야 스파에서 비행의 피로를 싹 날리는 힐링 타임을 가졌어요. 저녁에는 탈리야 타이에서 정통 태국식까지 즐기며, 다음 날 있을 시밀란 투어를 위해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드디어 3일차, 조식을 먹고 로비에서 저녁예약을 한 뒤 sally과장님과 만나 이번 여행의 꽃인 시밀란 투어 를 출발했습니다. 배를 타고 1시간 반을 달려 마주한 시밀란의 바다는 그야말로 눈부신 '뽕따색' 그 자체였어요. 세일락 뷰포인트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스노쿨링 시 Sally 과장님의 꿀팁대로 현지 가이드님이 끌어주는 부표를 잡고 다닌 덕분에 물속 물고기들과의 환상적인 사진도 한가득 건졌습니다. 비록 거북이는 멀리서 실루엣만 봤지만, 시밀란은 정말 100번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투어를 마치고 돌아와 Charlie 부장님과 Sally 과장님이 챙겨주신 투어 만찬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마이카오락에서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숙소 옥상 Sky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반짝이는 조명들이 리조트 수영장에 비쳐 일렁이는 야경을 보며 즐기는 저녁 식사는 정말 로맨틱했어요.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평화로운 리조트 전경을 감상하며 보낸 그 시간은 마이카오락에서의 완벽한 피날레였습니다.
4일차에는 압도적인 웅장함이 매력적인 로빈슨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sally과장님의 배려로 점심식사부터 로빈슨 즐기기 시작하고 charlie부장님의 안내로 체크인 후 룸으로 이동했어요. 저희가 묵은 오션뷰 프론트 룸은 풀빌라에 해변이 이어지는 룸이라 동선까지 완벽했어요. 그날 저녁, 해변 캐노피 아래 라벨라에서 즐긴 로맨틱 디너는 단연 하이라이트였습니다. TV에서나 보던 크레이피쉬와 랍스터를 즐기며 Charlie 부장님과 칸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도움으로 화보 같은 사진들을 남겼죠.
5일차는 로빈슨 풀빌라 안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보며 온전한 자유를 만끽했습니다. 이제 카오락에서의 강렬했던 5일간의 여정을 뒤로하고, 내일부터는 푸켓으로 넘어가 올드타운 투어와 쇼핑을 즐길 예정입니다. 든든한 가이드분들이 계셔서 남은 이틀간의 푸켓 일정도 너무나 기대되네요.
저희 신혼여행에 도움주신 한국 담당자 김은성실장님, 전반적인 여행일정과 부담없는 의사소통으로 어려움없이 즐기기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sally와 charlie 그리고 현지 가이드와 통역 도움주신 칸과 안전하게 이동을 도와주신 기사분(이름을 까먹었네요ㅠ) 모두모두 감사하고 덕분에 좋은 추억, 최고의 신혼여행 즐길 수 있었어요️
아래에 일정별 사진 몇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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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오락 룸 테라스 뷰

시밀란섬 세일락 뷰 포인트

마이카오락리조트 sky레스토랑 야경

로빈슨 풀빌라 오션뷰프론트룸 테라스 뷰

라벨라 로맨틱디너

로빈슨리조트 밤 로비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