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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0-26 16:08
웃음 가득했던 신혼여행
글쓴이 : 임한수, 윤수경           22sl22@naver.com          

부부가 된 후 무언가를 “처음으로 같이”하게 되는게 신혼여행이라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여행 코스와 일정에 대한 걱정, 여행 경비 걱정, 날씨 걱정 무엇보다 “잘 즐길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제일 컸습니다.
그런 걱정 속에 준비한 신혼여행 허니문 여행사의 진미화 실장님 덕분에 여행경비 걱정을 덜었고
현지 가이드와 기사님의 일정조율 및 운전실력 덕분에 여행 코스와 일정에 대한 걱정을 덜었어요.
(현지 기사님 운전 너무 잘하십니다~ 막히면 다른 길로 쏙쏙 피해 공연 하나도 안늦었어요.)
푸켓에서 처음 만나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끝까지 밝은 텐션으로 마무리해주신 조미정 매니저님!
감수성이 풍부하여 공감을 잘해주신 이청림 매니저님 또 뒤늦게 만났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 같았던 장순미 매니저님들 덕분에
강을 따라 내려오는 뱀부 래프팅, 스릴 넘치는 ATV타고 고무나무 사이를 가르며 사진도 찍고, 형들이 예쁘고 누나가 잘생긴 사이먼쇼 등
가장 컸던 날씨 걱정과 “잘 즐길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모두 떠오르지 않을만큼 너무 재미있고 알찬 여행 이었습니다.

푸켓이 우기여서 비가 많이와 실망스러운 여행이 될 수도 있었음에도 빠른 일정 변경, 적극적인 가이드와 “말빨”로
여행내내 웃게 만들어 주셨던 매니저 세분께
부부로써 첫 시작인 신혼여행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게되어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 남기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