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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0-05 22:48
꿈같던 푸켓에서의 6박
글쓴이 : 조수윤           suyoon1225@naver.com          

- 요약 및 총평: 여행이 항상 완벽할 수 만은 없지만 강동호 매니저님을 비롯한 여행사 직원분들 덕분에 1분 1초 즐거운 허니문 여행이었습니다. 폭립 짱맛, 사이먼쇼 존잼, 스노쿨링 환상! 물놀이는 사랑입니다. 발리갈까 고민했는데 푸켓오길 너무 잘했어요! 
- 호텔: 메리야드 호텔과 데와 호텔에서 3박씩 묵었는데 둘 다 좋았어요. 숙소 컨디션, 음식 맛, 조식 종류, 풀장 시설 등. 특히 데와 호텔에서 큰 감동 받았어요. 호텔 택시를 이용했는데 목적지에서 커플 사진을 찍어줬고, 그걸 인화까지 해서 선물로 주셨어요. 데와 호텔 액티비티로 피티와 요가를 이용했는데 그것도 영상을 찍어서 편집해서 하나의 영상으로 묵어서 선물로 주셨어요. 잊지 못할 섬세한 선물로 큰 추억 만들어가요. 데와 호텔에는 자전거를 빌려주는데 근처 공원으로 자전거 타기에 무척 좋았어요. 근처 나이양 해변가에서 수영하기도 좋았어요. 직원들이 다 친절하고 좋았어요.
- 레져: 스노쿨링이 특히 재밌었어요. 스쿠버다이빙도 부부 둘다 인생 처음이었는데 물 무서워하는 남편도 잘 들어갔다 나왔어요! 거기서 수중 촬영도 할수있었어요! 멀미로 힘들어도 인생 한 번쯤 해볼만한 것 같아요!
- 가이드: 강동호 매니저님 배정 받았는데 저희 허니문의 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친절하고 섬세한 점이 좋았어요! 음식 나올때마다 잘 설명해주셨어요! 이동중에는 태국/푸켓의 설명을 정치 외교 역사 문화 등의 관점에서 깊이있게 설명을 재밌게 해주셔서 지루할 틈도 없고 알아가는 지식도 많아지는 알찬 여행이었어요. 어디 갈 때마다 지역 특유의 주의사항이나 가야할 곳들을 잘 알려주셨어요. 여행 일정에 맞춰서 챙길것들도 잘 알려주셨어요. 예를들면 수중활동이 있는 날은 가방을 두개로 분류해서 챙기면 좋을 것들! 체크아웃이나 체크인을 새로 해야할 때 시간이 붕 뜨지 않게도 섬세하게 끼니나 머물곳들을 잘 신경써주셨어요. 자유일정 때 개인적으로 다닐때도 장소나 식당 잘 추천해주셨고, 택시 관련 팁이나 주의사항을 잘 알려주셨어서 무사히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왔어요. 강동호 매니저님 없었으면 어땟을지 상상이 안 가요. 안전 관련해서도 꼼꼼하게 잘 설명하고 알려주셨어요!
- 허니문 상담: 이규만님으로부터 허니문 설명 듣고 계약했는데 저희 예산에 맞춰서 숙소나 액티비티를 잘 짜주셨어요! 
- 음식: 호텔 조식은 빵과 씨리얼도 있어서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도 먹을게 많았어요. 태국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는다면 한식 먹는 타임 때 든든히 먹어두세요 ㅋㅋ 저희는 대체로 잘 먹었답니다. 위장이 1개라 아쉬웠어요. 열대과일도 좋아해서 왕창왕창 먹고가요.
- 교통: 공항에서 내린 순간부터 함께하는 일정은 전부 밴으로 해주셔서 아주 편리했어요. 자유일정때는 안전한 교통수단을 잘 알려주셨어요. 볼트 타지 마시고, 호텔택시가 비싸도 안전하답니다!
- 기타: 다른 팀과 일부 일정을 함께 했는데 걱정과 달리 불편한 점 없이 재밌게 다녔습니다. 태국인들은 참 여유롭고 미소가 가득하며 친절한 것 같아요! 태국 또 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