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
작성일 : 24-12-15 23:03
6박8일 꿈같은 푸켓 신혼여행 후기!!
글쓴이 : 라현수, 김희정           skgustnsla@hanmail.net          

1. 푸켓 선택 이유
 여유롭게 허니문을 즐기고 싶었고, 다양한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나라로 가기로 정했기 때문에 푸켓으로 정하게 되었다. 발리나 칸쿤 같이 오래걸리지 않아서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2. 푸켓 그리고 첫 만남

 공항에 도착해서 현지가이드를 만나고 류찬우 매니저와 통화 후 중간에서 만났는데 현지가이드와 류찬우 매니저 두 분 모두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었다.
 늦은 밤이어서 호텔로 이동을 하고 가이드와 매니저를 만나기만 했지만 우리의 푸켓의 첫 만남은 두 사람 덕분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운전기사분도 빠르지만 안전하게 우리를 리조트로 이동 시켜주었는데, 운전기사분 덕분에 우리의 신혼여행이 조금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3.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하고 우리를 반기는 것은 두쌍의 백조였다. 생화와 잎으로 해피허니문을 적어줬고 편지와 케익이 놓여있었다. 빠통비치 시내 가운데에 숙소가 있어 시끄러울까봐 걱정되었지만 숙소는 전혀 소음공해는 느낄 수 없었다. 또한 조식도 굉장히 맛있었는데 뷔페식으로 되어있어 자유롭게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수영장도 숙소 베란다로 바로 연결이 되어있어 동선이 편리했고 퍼니풀이라 해서 아이들이 노는 곳이지만 어른도 충분히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구들이 몇개 있었다. 헬스장 앞에 탁구장 한개가 놓여있어 만약 심심하다면 둘이 탁구도 칠 수 있어 숙소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4. 반얀트리 풀빌라

 정말 4박이 아깝지 않았던 풀빌라였는데 오히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3일만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평화롭고 잔잔한 곳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버기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한번쯤은 빌려 한바퀴정도만 돌아본다면 이 풀빌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세번째 사진이 무려 조식 먹을 때 뷰인데 말도 안나오는 뷰를 보며 뷔페식 조식을 먹는다. 여길 가게 되면 모든 눈길 하나에 행복함이 가득찬다. 물론 자연적인 환경이기에 도마뱀이나 개구리, 새들을 볼 수 있지만 그것 또한 하나의 매력으로 느껴진다. 네번째 사진인 메인풀장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지만 개인풀장이 모두 있기에 메인 풀장에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없어 번잡스럽지 않다. 개인풀장은 낮과 밤 모두 이쁘기에 무조건 사진 낮이랑 밤에 찍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는 가타부타 말할 필요 없다. 무조건 갈 수 있으면 가봤으면 좋겠다. 허니문여행사 덕분에 좋은 가격으로 반얀트리를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5. 각종 투어들

 우리는 일정에 있던 올드타운, 사원 등 말고 추가적인 투어들도 신청했는데 류찬우 매니저가 추천해준 사이먼쇼, 라차섬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 마사지는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우리 부부는 무조건 공감하며 이야기 했다. 사이먼쇼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태국에 가면 한번쯤은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야하거나 거북함이 드는 것이 아닌 잘 짜여진 뮤지컬을 보는 기분이라 특히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니저가 앞 좌석에 잡아줘서 바로 코 앞에서 보는 느낌으로 공연을 관람해서 재미가 두배였던것 같다. 남편은 스쿠버다이빙 한 후 라이센스를 어떻게 따는지 물어볼 정도로 굉장히 맘에 들어했던 투어였는데 한국에서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하게 되면 수영장에서나 가능하지만 여기서는 마스터와 함께 바다에 입수하기 때문에 위험성도 현저히 줄어들고 이쁜 사진도 같이 남길 수 있어 좋은 투어였다고 생각한다. 이 밖에도 마사지나 다른 기타 등등 다양한 투어가 많이 있는데, 우리 부부는 해외에 나온김에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여행사에서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줬다고 생각한다. 또한 모든 투어를 경험하고 그 중에서 가장 재밌는 것을 추천해준 우리 류찬우 매니저는 정말 푸켓 허니문 여행을 하며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저 최고라는 말만 나오는 사람이기에 만약 류찬우 매니저와 함께 여행을 한다면 행운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6. 음식

 태국에서 류찬우 매니저가 추천해주신 음식들은 모든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한국 사람들 입맛에 맞는 것들을 추천해주기도 했지만 호불호가 강한 사람들에게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맛들을 우리처럼 호불호가 크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신것이 보였다. 덕분에 우리 부부는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끝나는 날까지 태국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다. 위에 올린 사진말고도 너무나 많은 음식과 다양한 과일들로 무려 몸무게가 3키로가 늘어버렸다. 다른 음식들은 모르겠으나 허니파인애플 이건 진짜 무조건 먹어야하는 과일이다. 마음같아서는 10개정도 사오고 싶었으나 살 수 없어 애통했다. 진짜 통조림 파인애플처럼 달고 맛있으니 무조건 많이 사서 먹길 바란다.

7. 총평(5점 만점)
- 숙소: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4 / 반얀트리 풀빌라 5
- 기본투어: 올드타운 4 / 사원 3 / 라차섬 5
- 추가투어: 스쿠버다이빙 5 / 마사지 4 / 사이먼쇼 4
- 음식: 조식 중식 석식 모두 향신료 센거 좋아하면 5 아니면 ? / 야시장 4
- 류찬우 매니저: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주) 허니문 여행사 24-12-16 15:33

안녕하세요. 신랑,신부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행복한 신혼여행 되신거 같아 저희도 같이 즐겁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