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파타야 인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 봤을때 가장 저렴하면서 가장 잘 지내다가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하는 내내 이허니문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인리조트 워커빌라에서 묵었는데요 시설너무 좋고 깨끗하고 수영장 굿~~~~~ 빠듯한 일정이었기에 둘이서 물놀이할 시간이 많지 않았던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가족과 함께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조트내에 부페...정말 맛있었구요.. 라면이랑 햇반 싸갔었는데 그대로... 가져 왔습니다. ㅋㅋ 과일바구니도 주시고 너무 서비스 굿...이었구요... 한가지 다른점은 일체 팁...안받는다고 하셨는데 막상가니 가이드가 얼마씩 팁 줘야한다고 해서 가는 곳마다 팁을 줬습니다. 한국 돈으로는 한사람당 2천원씩, 달러로는 1달러 현지 돈으로도 20바트 줬습니다. 바트.. 많이 바꿔가지 마세요..별로 안쓰게 되고요.. 팁 주실걸 생각하신다면 20달러나 30달러 바꿔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팁주는 거 아깝지 않던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분도 너무 좋았구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며 이허니문... 믿고 다녀오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