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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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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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으로 많이 피곤할 것같고 신경 쓸 일도 많아서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푸껫으로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리조트 전경,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 전망, 다양한 부대시설, 그리고 우리 둘만의 시간. 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평생 한 번 뿐인 허니문 이었습니다. 푸껫 도착 후 멋진 가이드님과 미팅후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이 튿날 , 오전은 리조트 조식후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면서 여유롭게 보내고, 오후엔 호핑투어를 떠났습니다 . 부푼 가슴을 안고 유람선에 올라 절경을 감상하였죠. 정말 최고였습니다. 특히 해지는 풍경을 보며 즐긴 저녁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로맨틱 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진지한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모습도 그려 봤죠ㅋㅋ 저녁에 푸껫 타운에서의 전통안마 체험도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저렴한 가격에 안마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푸껫 투어의 백미인 피피섬에서 해수욕과 해양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해양 스포츠를 워낙 좋아하여 그냥 두고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만족만족!! 비명을 꺄악 질러대며 붕붕 떠 다닐 때의 내 모습이란 ^^;;;; 너무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피피섬,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과 가이드, 그리고 여유로운 일정이 마음에 들었구요. 다음에도 꼭 문의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친절한 도움을 주신 이허니문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