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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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법용
hero0806@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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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연차, 월차를 내어 조용히 세부를 다녀왔는데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 처음에는 남태평양 지역으로 가고 싶었지만 비용과 일정 등을 고려해서 세부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공항 도착해서 리조트인 소토 그란데까지 가는데 어둠 속에서 보이는 주변 환경이 생각 외로 낙후되어 있어서 이런 곳이 국제 관광지인가 싶더라구요... ^^;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리조트를 둘러 봤는데 주변이 조용하고 한적하데다 3개의 풀장과 바다가 펼쳐져 있어 생각보다 좋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리조트도 새로지은 건물인지 깨끗하고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더군요. 가이드가 안내하길 세부는 관광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는 관광지가 아닌 리조트 문화를 즐기고 맑은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지라고 말해주었는데 그 말이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ㅋ 3박 4일 동안에 스킨 스쿠버와 호핑투어 등의 해양 스포츠와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만에 여유로움을 느끼며 여행을 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시면 세부로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소토 그란데 리조트가 가격 대비 시설이나 서비스도 괜찮아서 소토 그란데도 추천하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