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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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현규
hgcho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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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리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커플입니다.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 신혼여행다녀오고 인사드릴 친척들도 많고 집정리도 하고 가족여행(본가쪽)을 다녀오느라 시간이 없어서요~ 저희는 이허니문을 통해 마우이 2박과 오하우 3박을 모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 실질 마우이에서는 렌트카로 이동하면서 마우이를 돌아다녔구여 오하우는 현지에서 옵션투어를 많이 했답니다. 일단 저희는 비행기삯을 아끼고 호텔을 특급호텔로 잡는걸로 했는데 솔직히 하와이는 호텔에 있을 시간이 별로 없어서 잠만자는 정도로 하는게 좋았을 뻔 했어요 처음 나리타에서 경유할때 이허니문에서 제공해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VIP라운지 이용권으로 편안하게 쉬면서 음료수와 과자를 먹으며 별로 지루하지 않게 4시간 정도의 호놀루루 행 비행기를 기다렸답니다. 우리는 바로 마우리로 넘어가서 랜트를 했는데요 처음에 머스탱이 걸려서 상당히 기뻤는데 DOLLOR 렌트회사에서 랜트한 스포츠가 대부분이 머스탱이었답니다.마우이에서 머스탱을 운전하는 대부분이 한국 관광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무튼 차는 잘 나갔죠. 다음날 우리는 새벽2시반에 일어나 할레아칼라로 고고싱했답니다. 시차적응 안된 상태로 야간 운전을 해서 1시간 30분정도 걸려 할레라칼라 정상에 도착했는데 초입에서 정상까직 1시간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그만큼 고지도 높고 길도 구불구불하고 5시 30분 구름 사이로 뚫고 올라오는 일출은 상당히 멋있었구요 국내에서 보는 일출하고는 분위기가 상당히 달랐어요. 근데 엄청추웠다는 점이 영하의 날씨정도에 바람은 엄청세게불고 그랬죠.. 우리는 아름다운 일출을 보면서 서로의 사랑이 영원히 변하지 않기를 기원했지요. 우리는 할레아칼라를 내려와서 하나마을로 이동했구요 본격적으로 마우이 섬 랜트카 일주를 시작했어요. 한국어로 지원되는 네이게이션 덕분에 한국에서 운전하는것 만큼 편했어요. 사실 외국에서 랜트한 경험이 없었던 지라 약간 걱정이 되었었는데 차량이 별로 없어서 인지 오히려 한국보다 편한 느끼믈 받았구요 쭉 펼쳐진 해안가 도로를 달리는 주행코스는 정말 환상이었어요. 마우이에서 우리는 하얏트에 여장을 풀었는데요 괜찮았어요 하지만 좀 비싼 느낌이... 오션프론트 객실에서 바라보는 해안은 상상해 보세요!! 환상이죠 근데 호텔에 있는 시간이 적다보니 저희는 좀 그랬어요.. 마우이는 휴양그자체를 즐기기에는 최상의 낙원인것 같았어요. 조용한 섬인데다 바다비린내도 나지 않으면서 파도는 상당히 높게 일고 태양은 작열하는데 동남아처럼 습하지않는 건조한날씨라서 휴양지로서는 정말 최상입니다. 마우이 강추합니다. 나머지 오하우는 나중에 정리되느데로 올려드릴께요 마우이에서 편히 쉬셨다면 오하우는 즐기는 섬이라고 해야 할까요.. 다양한 해양스포츠(서핑보드 강추, 디너크루즈 비추)와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야할것 같네요!! 참 폴리네시안 체험도 괜찮았구요 현지 가이드와 함께한 오하우섬 일주체험도 괜찮았어요 단, 가이드분을 잘 만나셔야 그리고 동행하는 여행자들도 상당히 친절하면서 적극적인 분들을 만나면 여행이 더욱 재미있답니다. 저희는 그렇게 오하우 3박도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