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허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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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성남
free7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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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 17일 세부 신혼여행 다녀온 최성남 정순택입니다. 임패리얼에서 4박5일 이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여 쓸데없는거에 돈안쓰는 저인지라 평상시에 펜션에 놀러가도 비싼 방엔 절대 안묵지만 허니문이기에 스위트룸으로 예약햇는데 정말 잘한거 같아여 룸2개에 욕실또한 2개 넓은 거실까지..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네여..거기다 오션뷰라 테라스에 나가서 사진만 찍어도 그림이 되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처음 여행지랑 호텔 고르느라 고생이 많앗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됐거든여 그 친구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어여.. 더군다나 제가 임신 5개월 인데 넘 편한곳에서 흠잡을데 없는 호텔 뷔페까지..넘 잘먹어서 뱃속에 태아가 더 컷습니당 임산부라 여러가지를 포기하고 신랑 사진만 찍어주고 있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신랑이 넘 조아라 해서 제가 다 행복했습니다. 울 가이드 언니는 라일라.. 화끈한 언니에여..할말은하고 챙길거 잘챙기구 카리스마 있죵ㅋㅋ 엄청 까매서 현지인같아여ㅋㅋ 지금쯤 다른팀들에게 카리스마 발휘좀 하고 있겟네여 제가 멀미가 워낙 심해서 비행기에서도 쌩쇼하구 그 좋은 호핑투어도 포기하고 리조트내 워터파크에서 둘이 놀았담니당 후회는 없어요..4시간 동안 멀미로 고생하느니 저희끼리 나름 잼나게 놀앗거든요^^ 다음에 기회되면 멀미약 제대로 먹구 옵션없이 호텔이랑 비행기만 예약해서 다시한번 세부 임패리얼 가고 싶네여...벌써 그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