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허니문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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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정순
ejfdj@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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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13일 세부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신행 이틀 남기고 쓰나미 소식때문에 이러다 신혼여행도 못가겠구나 하는 마음에 담당자 분께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무지하게 냈는데 ㅎㅎㅎㅎㅎ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잼있게 다녀오니 무지 지송하다는... ㅋㅋㅋㅋㅋ 세부 플랜테이션 베이 다녀왔는데 완전 대만족 이었어요 수영장 이용도 아주 편리하고 시설도 너무 좋고 깨끗하고 완전 추천해요~ 생각보다 한국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더더욱 해외에 나온 느낌 났답니다 리조트처럼 너무 답답한 건물도 아니고 숙소앞에 바로 수영장도 있고 그안에서 타고 다니는 카트도 아주 잼있어요 특히 일정도 너무 빡빡하지도 않고 왠만한건 다 포함되어있어서 정말 편하게 즐기다가 왔답니다 그리고 여행가면 가이드 잘 만나야한다고 하자나여 저희 코비 가이드 쵝오! 너무 친해져서 지금은 누나 동생하는 사이 됐답니다 ㅋㅋㅋㅋ 같이 다녔던 신혼부부 언니 오빠도 너무 잼있는 분들 만나서 신혼여행 내내 많이 웃고 즐겁게 다녀왔어요 바다도 하늘도 사람들도 너무 좋았던 기분좋은 여행 이었어요... 아직도 생생해 미소가 띄어지네요 아!! 제 무한 짜증 다 받아주신 정경빈 주임님 미안해요~~~~ ^^;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