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그리고 까유마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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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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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허니문을 통해 발리로 신혼여행다녀온 이제 어엿한 2달짜리 새신랑 입니다. 기억하시나요?^^ 한국은 제법 추울때 다녀와서 발리의 더운환경에 처음에는 "헉" 했습니다 .ㅎㅎ 사실 전 하와이를 가고싶었는데 저희 형의 강력 추천으로 발리로 다녀왔는데 상상 이상이였습니다.~ 일단 발리의 멋진 가이드 마대 아저씨~ 고맙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친절하셨고 땀 흘리며 제 반창고 사다주셨을땐 정말 왈깍 했습니다 ㅠㅠ 저희부부는 까유마니스 짐바란에 다녀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순간 저희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가이드가 설명하고 나간뒤에 저희끼리 이리 뛰고 저리뛰고 소리지리고 ㅎㅎㅎ 암튼 촌티는 팍팍 냈습니다 ~ 와이프가 "우리그냥 나가지말고 여기서만 놀다가 한국가자" 라고 할정도로 깨끗하고 그 정결함은 아직도 머리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정해진 일정이있어 와이프는 빌라하고 이별하듯 아쉬워하며 일정을 시작했지만 나가자마자 언제 그랬냐는듯 어찌나 잘놀던지 ㅎㅎ 평생에 한번가는 신혼여행 너무 만족하고 즐겁게 즐기다 왔습니다 돈 열심히 더벌어서 부모님 장모님 장인어른 다모시고 한번 다시 와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돌아와서도 안부전화까지 주면서 세심하게 챙겨주고 도움주셨던 이허니문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희 행복하게 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