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를 다녀온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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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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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6일부터 11월1일까지 일정으로 보라카이&마닐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신혼여행이니 어느곳이 않좋겠습니까만은... 보라카이의 맑은 물과 파란하늘 순박한 사람들... 게다가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니 이보다 더 좋은곳이 있을까요?? 가이드님이 너무나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시고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역시 소문대로 훌륭한 가이드이시더군요...나중에 돌아오는 길에는 가이드 분이라는 생각보다 친척언니쯤 되는 생각이 들었어요....건강하죠?? 여행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그곳의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보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한 아름다운 자연에서의 하루하루를 잊지못할꺼에요..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해드리고 싶은말은 너무 많이 준비해서 가지마세요.. 준비물도 최소한으로 가져가시고 보라카이에 대한 정보도 너무 많이 알고 가지 마세요.. 저처럼 후회함다...그냥 빈마음으로 보라카이를 느끼고 돌아오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없으면 없는대로 자연스럽게 지내는것이 가능한 곳이니까요..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자연이 그립습니다... 다른분들이 너무 자세히적어주셔여 제가 적을게 없내염 이를 어쩐대여...저는 이만 적을게여 다른분들이 저보다도 상세히적어주셨내여 그럼 이 허니문 여러분들 수고하시고 다음에 신랑이랑 또 가기로했는대 그때에도 이허니문이 함께했으면 좋겠내여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억만드는대 도움을 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