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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7 11:20
세부로 허니문~!!
글쓴이 : 김혜진           dmdrk115@naver.com          

12월 17일 세부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남편과 저는 해외로 처음 나가는거라 가는내내 불안해했습니다~ 혹시 국제 미아가 되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에^^;; 또 어떤걸 가져가야 할지.. 또 얼마나 들고가야하는지.. 저가 임신중이여서 가서 음식이 안맞음 어쩌나... 하는 많은 걱정을 안고서 세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현지에 도착하여 가이드를 만나서 리조트로 이동하여 잠을자고 그 다음날 아침부터 일정을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마지막날까지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이드분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저희마음 다 헤아려주셔서 얼마나 편했는지...!! 숙소는 임페리얼이었는데 조식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미친듯이 아침챙겨먹고~ 수영장에서도 놀고~~ 더위도 잘 안타지만 날씨도 그리 덥지않아 적응하기도 좋았고 또 일정을 보내면서 현지식이 너무나도 입에 너무 잘 맞아서 ㄱ ㅓ의 현지식을 먹었던것 같아요~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었지만 좋은 가이드 만나서 펴하게 지내서 그런지 오는내내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정말 다음에 또 갈생각입니다~~ㅎ 한국 오는날 서울 날씨때문에 연착이 되긴 했지만 계속 가이드분께서 걱정된다고 전화해주시고 가이드분때문에 비행기 못뜨는것도 아닌데 죄송하다고 그러시공 ㅎㅎㅎ 어쨋든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