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신혼여행 3일차 - 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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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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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리에서 마지막날 오전 9시에 스냅예약이 되어있었는데 오전에 비가 한두방울 하늘이 어둑어둑 그리하여 오후4시로 작가님이 시간변경~^^ 덕분에 몽쥬약국도 가고 숙소에서 편히 푹 잠도 자고 스냅 찍으러~~^^ 스냅은 한시간동안 찍어주셨고 1달 기다려야 이메일로 수정본과 원본을 받을수있다 핸드폰으로 몇장 부탁하여 찍은사진 에펠탑 넘나 이쁜것.. 사랑하는 내친구 로사가 이쁜 토퍼를 선물로 주문해주어 덕분에 아름다운 사진을 맘껏 찍을수 있었고 스냅사진때도 많이 등장한 토퍼 로사야 다시 한번 고맙다♡ 하늘이 너무 푸르다 한국은 미세먼지때문에 완전 뿌연데 이런 하늘을 본지는 진짜 오랜만.. 파리의 하늘은 너무 맑고 공기도 좋은듯 바토무슈 유람선을 탔다 콩코드광장, 루브르 박물관, 시테섬, 노트르담 사원, 퐁네프다리, 오르세 미술관, 엥발리드, 사이요 궁을 지나 한바퀴 삥~~~~ 하아.. 조식은 무조건 빵 식당에서 파는 음식은 짜고 양도 적고 빵순이인 내가 빵이 질리다니 짠걸 좋아하는 내가 먹어도 짜다니ㅎㅎ 그리하여 우리는 조식만 호텔서 나오는 빵을 먹고 나머지는 싸온 육계장 컵라면,김으로 밥을 해결하다가 너무 한식이 그리워서 처음으로 해외여행 중 한식집을 가봤다 가격은 넘나 비싸.. 김치찌개 정식이 2만원대 육계장 정식이 2만원대 아 비싸다 하며 한입을 먹는순간 아 비싸도 사먹을만 하다 너무너무 맛있잖아.. 오빤 밥 한공기까지 추가! 국도 싹쓰리 밥도 싹쓰리 반찬도 싹스리 한식 넘나 맛있다ㅠㅠ 파리 여행 끝! 힘든 여정에 싸우진 않을까 길 잃은 미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전철, 버스, 택시 잘 타고 다녔으며 서로 의지하며 좋은 여행이 됬음 낼은 스페인 벤츄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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