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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14 10:00
최고의 허니문 보 라 카 이 ~ !
글쓴이 : 유지현           ghkrhr@nate.com          

안녕하세요.. 장형석/유지현 입니당~^^ 어제 다른일로 통호햇었죵.. 기억하시공 반갑게 맞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ㅎㅎㅎㅎ 저희는 11월 1일 예식하고 2일 비행기로 출발햇는데요.. 해외여행은 처음인지라... 어찌나 설레던지...ㅎㅎㅎㅎ 마닐라 경유해서 보라카이까지 들어가는데 꼬박 하루 잡아먹었지만.. 가는길또한 즐거웠어요.. 숙소도.. 리젠시 신관 주니어스윗.. 사진이 전혀 없어서 진짜 신관이 맞는지... 이허니문에 메일보내고 전화통화할때마다 몇번을 확인을 했었는데... 진짜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귀찮게 해드린거같아 죄송한 생각도 들었구요..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보라카이 도착하자먹은 김치찌개..불고기... 넘 맛있드라구요..ㅋㅋㅋㅋ 신랑과 저는 밥 두공기 뚝딱 해치웠어요~ ㅎㅎ 그밖에도 저희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들.. 뭐든 두그릇씩 뚝딱..ㅋㅋ 진짜 넘넘 맛있게먹고왔어요..ㅎㅎㅎ 리젠시에서 먹은 아침들도... 진짜 맛있었어요... 여행 오기전부터 입맛이 안맞으면 어쩌나.. 했는데... 그 걱정을 왜 했었나 싶을정도로... 너무 잘먹고왔어요~ㅎㅎ 그 다음날부터 -> 저희는 가이드님게 돈 더 드리고 즐길꺼 다 즐기고왔어요..ㅎㅎ 호핑투어,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파라셀링, 스쿠버다이빙, 버그카, 금맛사지.. 등등... 너무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비록.. 물이무서워 스노쿨링을 제대로 하지못했지만...ㅡㅡ 열심히 연습해 스쿠버다이빙 입수해서 잘한다고 칭찬도 받았구요..ㅎㅎ 조금 부끄러웠지만 금맛사지도 좋았구요~ 각각 그 매력에 퐁당 빠져버렸어용....@@ 마닐라 가서도 팍상한폭포.. 가는길은 넘넘 무서웠지만.. 폭포 맞을때도 무서워 죽는줄 알았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떤거 같아요..^^ 추가로 어메이징쇼도 보고왔는데요.. 넘넘 즐거웠구요...ㅎㅎㅎ 일정에 없는 마차도 가이드님이 태워주시공... 마닐라 야경을 보면서 맥주한잔 마시는것또한.. 잊지못할꺼같아요.. 아쉬운건... 리젠시 앞 비치에서 물놀이 못한거.. 리젠시 풀에서 물놀이 못하고.. 멋진 석양을 한번도 못보고 왔다는거....... 4박 5일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짧게 느껴질줄 몰랐네요.. 기회가 된다면 보라카이 다시한번 가보고싶네요... 즐거운 여행 할수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기회가된다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