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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22 12:19
말괄량이 보라카이를 다녀와서~@@@
글쓴이 : 이승희          

저는 이번에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 온 이승희라고 합니다. 지금 부터 저의 신혼여행 속으로 들어 갈 볼까요~ㅋㅋㅋ 보라카이~ 내가 꿈꿔 왔던 밀가루 같은 하얀모래에 해변 한눈에 펼쳐져 작은 섬마을이 있는 그곳 해변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래성 저녁의 쏘 바로 보라카이였습니다. 보라카이를 갈려면 마닐라를 경유해서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마닐라도 보고 보라카이도 즐기고 일석이조!ㅎㅎ 저희는 1-2-1과 3-1일정을 고민하다 보라카이 3일을 즐기고 하루는 마닐라를 즐길 수있는 3-1일정으로 정해서 갔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마치고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가이드분과 미팅해서 점심을 먹고 다시 보라카이로 가는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드디어 보라카이 까띠클란공항에 도착 보라카이 가이드분이 나와서 저희를 방겨주었습니다. 가이드분과 같이 필리핀 전통 방카를 타고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가는 동안 야자수와 하늘 빛 바다는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스테이션2에 도착해서 저희 숙소인 리젠시에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리젠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함속에 깨끗함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였습니다. 첫날은 자유일정이라서 짐을 풀고 간단히 수영하고 수영 후 저녁을 먹고 리조트 산책 둘째:체험다이빙,커플세일링보트,맛사지,나이트투어를 즐겼습니다. 다 좋았는데 그중에서 커플 세일링보트는 보라카이의 낭만을 느낄 수있는 코스였던 것같습니다. 노을이지는 바다 한가운데 우리 둘만의 작은 배 내얼굴 위로 노을이 지면 제 마음에도 같이 노을이 녹아 내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있어서 더욱더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만다라 맛사지는 진짜 최고 였습니다. 요정집 처럼 너무나도 이쁘고 필리핀의 전통의 느낌을 받을 수있는 곳 맛사지는 아직도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셋째:호핑 투어,오토바이도 타고 처음에 오토바이라고 해서 무서웠는데 신랑이 타자고 우겨서 탔습니다. 막상 타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넓은 해변을 보며 달리는 기분은 최고!! 보라카이의 마지막 밤을 캔들디너로 마무리하고 다음 날 마닐라로 이동 마지막 마닐라:세계 7대 절경중의 팍상한 폭포 진짜진짜 좋았습니다. 절경 최고최고!! 흐르는 물을 역류해서 올라 갈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필리핀의 여유를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코스 였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촬영을 올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저희 배을 흐르는 물을 역류해서 끌어준 필리핀 분이 너무 힘들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 그래서 내릴 때 감사의 표시로 팁을 챙겨 드리는 센스~ㅎㅎㅎ 팍상한 근처에서 먹었던 필리핀 만의 부코파이도 맛있었습니다. 부코파이란:코코넛으로 만든 파이~ 빠져 들수 밖에 없는 보라카이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