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신행 |
---|
글쓴이 :
이미림,송은식
yourslee@naver.com
|
안녕하세요? 우선 이 허니문을 만들어준 이허니문 여행사 덕분에 너무 너무 즐거웠다는 고맙다는 인사 하구 싶어요~ 푸켓에 가기전 비행기에서 부터 너무 즐거웠구요 가이드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시고 현지 가이드 언니 운전 기사 아저씨까지 무척이나 맘에 들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아라마스 풀빌라는 사진 그대로 무척이나 예쁘고 깨끗하고 아무튼 다 좋았어요~ 처음 푸켓에 내려 가이드 아저씨만났을땐 ^^ 가이드 아저씨가 현지 사람인줄 알았답니다~ 눈이 부리부리하신게 꼭 태국 사람 같았거든요~ ㅋㅋㅋ 공항앞에서 몇분 안가 한국 음식점에서 김치찌개 먹고 숙소로 갔는데 도착하니10시가 넘었더라구요 허걱!! 가이드 아저씨의 간단한 주의사항과 이것저것 듣고 다음 날 6시에 일어나라는 소리에.. 아... 일정이 빡빡하구나... 하고 잠이 들었답니다 눈감았다 뜨니 아침이.... 아침 먹고 스케쥴 시작!! 피피섬가서 스노우 쿨링이랑 스쿠버 다이빙하고 맛난 점심도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웠어요 숨쉬기도 바로 적응돼고 물고기들고 넘 이쁘고 물은 어쩜 그리도 맑은지~~~ 감탄사가 절로,, 스쿠버는 스노우 쿨링 덕에 늦게 도착했는데 가이드 아저씨의 빽으로 젤 먼저 입수~ ㅋㅋ 그리고 우리 일정엔 없고 다른 팀엔 있는 스파도 받으러 가고~ 가이드 아저씨의 다른 팀과의 일정에 맞춰주는 센스!! 스파는 아주 편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거기서 신발이 바뀌는 대 참사가!! 가이드 아저씨가 새벽2시까지 다른 가이드 아저씨와 연락을 취해 찾아주셨답니다 어찌나 고맙던지.. 죄송하고.. ㅜ.,ㅜ 저녁엔 수끼 먹었어요 다른 사람들 후기 올려놓은거 보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배불리 먹었답니다 그리고 빠통나이트 투어!! 게이바에서 마담언니(?)와 사진도 찍고.. 갑자기 웃옷을 까는 바람에 엄청 당황했다는~ㅋㅋ 맥주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다음날 맛사지와 사이먼쇼 너무 좋았어요 맛사지는 일정이 하루만 더 있으면 한번 더 받고 싶을 정도로 만족 대 만족이었습니다!! 싸이먼쇼는 보러간 그날이 태국황제 생일이라 밖에 나와서 게이언니들이 노래를 부르더군요 주민들이랑 같이 노란 옷 입고 노란옷은 태국 황제가 오래 살라고 입는거래요~ 공연중에 우리랑 같이 여행하는 다른 팀 오라버니를 게이 언니가 덮쳐버리는 일이 발생 했어요~ ㅋㅋㅋ 공연 끝나고 보니 얼굴에 선명한 입술 자국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국 음식 입에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저희 부부는 각각 3키로씩 살이 쪄서 돌아왓어요~ ㅋㅋ 코끼리 트래킹도 재밌었구요~ 푸짐한 씨푸드도~음 쩝쩝... 코끼리 탈때 아저씨한테 코끼리털 달라고 했는데.. 안 주시더군요..ㅜ.,ㅜ 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리고 아주 큰 뱀이랑 사진 찍었는데.. 다들 싫다고 해서 저 혼자 찍었답니다.. 어찌나 무겁던지~ 원숭이랑도 사진 찍었어요 어찌나 귀찮아하던지 원숭이가 건방지게!! ㅋㅋㅋㅋㅋ 마지막날 왓찰룽 사워에서 점도 보고 소원도 빌고 가이드 아저씨가 코코넛도 사두셨답니다 진짜 맛있었다는~ 그리고 쇼핑했는데.. 강매 강압 없었구요~ 좋은 제품 원하는 양만 구입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주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올수 있어서 만족입니다 돌아와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자랑했구요~^^ 그럼 후기 이만 마칩니다~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