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팔마스 신행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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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정선
isie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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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일정이라 바로 스케쥴대로 이동햇네요 이튿날 호핑아일랜드를 햇는데 같이갓던 신혼부부가있더라구요 섬으로 이동하는동안 얘길햇더니 와우~ 우리신랑과 하는일도 똑같고 알고보니.. 같은 웨딩홀에서 전날 결혼햇더라구요 신기한 인연~~완전 친해졋어요.. 섬을 돌아다니면서 스노쿨링하고 점심엔 무인도피크닉~ 운이좋아서 신랑과 저의 단둘만의 만찬이 준비되엇더라구요 우리둘을 위해서 요리사 5~6명이 준비해주는데.. 완전 기분이 날아갈것같앗어요 바람도 살랑살랑 햇살도 좋고 멋진 바다와 사랑하는 신랑까지~최고네요..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섬에돌아와 바로 스킨스쿠버하러 ㄱㄱ 물만난 물고기마냥 신랑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수영도못하는 저는 질질 끌려다니면서 바다속을 체험햇어요 신기한 물고기도 많고 사람만한 조개도잇고..정말..신기신기~~눈이 계속 휘둥구레..ㅋㅋ 그렇게 체험하니 하루가 갓네요~ 저녁에 나온 와인으로 친해진 커플들과 새벽까지 얘기하면서 시간가는줄 몰랏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