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
작성일 : 09-01-30 10:46
뉴칼레도니아 신행기 3탄
글쓴이 : 김수연          

2009년 1월 1일 - 뉴칼의 모든곳이 휴관 ! 휴업 ㅠㅠ 오늘은 일데팡으로 가는 날이에요 . 비행시간이 3시 반 오전과 오후동안 안세비타해변에서 신랑과 여유를 부리기로 했죠 ^^

안세비타 해변이에요 . 아쉬웠던건 커다란 비치타올을 왜 안가지고 왔는지 비치 앞이 잔디라 타올깔고 누워 있고 싶었으나 . 준비성 없는 관광객 1인 ㅋㅋ 바람이 많이 불어 매우 시원하고 따가운 햇살.

벤치를 잡고 드러 누어 신랑과 많은 대화를 했었죠 ^^

베스트웨스턴 입니다. 시원하고 뻥뚫린 광장에 정말 세련되어 보이는 곳. 1층에는 많은 식당과 상점이 있고 바로 앞은 안세비타 해변 . 전망 하나는 죽일듯 ^^ 저희 라마다도 이뻤지만 여긴 외관상으론 정말 이뻤다는 ^^

베스트 웨스턴 1층에 있었던 식당이에요 . 르 카페라는 곳 매우 친절한 점원 언니 ^^ 사장님이 사진찍어 주셨어요 ^^

3시 30분에 국내선 공항에 도착해서 일데팡으로 날아가는 중이랍니다. - 경치가 좋은 왼쪽 자리 사수 ! ㅋ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일데팡 우뢰롯지에 도착했어요 . 방갈로식 호텔 너무 아늑하고 좋았던 곳 ! 메르디앙과 우뢰중 어디를 할까 매우 고민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메르디앙 사람들이 우뢰를 매우 부러워 했었어요 ^^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카누메라 비치의 영향이 컸던듯 ^^

우뢰 바로 앞에 있는 카누메라 비치. 짐풀고 바다로 나갔더니 노을이 지고 있었어요 . 전문사진작가도 아닌데 대충 찍어도 이런 작품사진이 나온다는 ^^

 신랑이 노을을 배경으로 귀엽게 점프 ^^

 유치 뽕한 한국형 놀이도 ^^

우뢰롯지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 정말 강추 - 특히 달팽이 요리 쵝오 !!
라마다 보다 훨훨 맛났구요 !~ ^^ 매우 친절했던 서빙맨 ~ ^^ ㅋ